"하나금융지주,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 기대" -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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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승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지난해 결산 주당 배당금 1,350원을 결정했는데 배당 성향이 일시적으로 후퇴한 것"이라며 "충분한 손실 흡수 능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감독당국의 권고에 부응한 한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본력, 건전성 양호에 따라서 2021년, 2022년 배당 성향이 각각 26%, 27%로 정상화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2021년 6월 이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중간 배당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이 기대된다"며 "확연히 개선된 이익 창출력, 선제적 손실 반영 및 비용 구조 효율화로 미래 실적 불확실성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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