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8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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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사업비 87억원을 투입, 영농환경 개선과 주민 소득 증가를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기반시설 정비 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생산의 기반이 되는 저수지와 양수장, 농·배수로 등을 만들거나 보수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저수지 개선사업을 비롯해 기계화 경작로 사업,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흙수로 구조물화 사업 등 132곳에 87억원을 투입한다.
저수지 개선과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 등은 지난해 대비 21억원이 증가한 41억원을 투입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자체 설계단을 운영, 농업기반시설 86건의 설계를 완료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본격적인 영농 시기에 맞춰 농업용수 공급과 노후한 기반시설을 중점적으로 정비해가겠다"며 "농촌 고령화,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시책 발굴과 농경지 침수·가뭄과 같은 재해 예방을 위한 항구적 복구사업 추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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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저수지 개선사업을 비롯해 기계화 경작로 사업,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흙수로 구조물화 사업 등 132곳에 87억원을 투입한다.
저수지 개선과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 등은 지난해 대비 21억원이 증가한 41억원을 투입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자체 설계단을 운영, 농업기반시설 86건의 설계를 완료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본격적인 영농 시기에 맞춰 농업용수 공급과 노후한 기반시설을 중점적으로 정비해가겠다"며 "농촌 고령화,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시책 발굴과 농경지 침수·가뭄과 같은 재해 예방을 위한 항구적 복구사업 추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