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관세회사 관련 1명 포함 16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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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7일 중구 관세회사와 관련한 1명을 포함해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감염자다.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관세회사에서 자가격리 중인 1명이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해외 입국 확진자는 남동구 거주자로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7명, 계양구 3명, 남동구 2명, 서구·연수구·미추홀구·중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12개,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67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981명이다.
/연합뉴스
이들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감염자다.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관세회사에서 자가격리 중인 1명이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해외 입국 확진자는 남동구 거주자로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7명, 계양구 3명, 남동구 2명, 서구·연수구·미추홀구·중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12개,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67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98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