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43명 신규 확진…사우나 등 집단감염 이어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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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일째 100명대를 이어갔다.
서울시는 6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43명이라고 밝혔다.
4일의 126명보다 17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30일간 1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100명까지 낮아지기도 했지만, 최근 엿새간 107→128→188→172→126→143명으로 100명대 중후반을 오가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하루 검사 건수는 지난 3일 2만4천297건에서 4일 2만4천969건으로 소폭 늘었다.
최근 보름간 일평균 검사 건수는 2만1천391건, 확진자 수는 128.6명이다.
5일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142명, 해외 유입이 1명이었다.
지역 발생 중 32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강북구 사우나 관련 전파가 가장 컸다.
전날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7명(서울 26명)이다.
직원 3명을 비롯해 이용자 12명, 가족 4명, 지인 7명 등이 감염됐다.
전날까지 검사 대상자 919명 중 68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02명은 검사 중이다.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감염은 전날 7명이 추가돼 누적 80명(서울 76명)이 됐다.
전날까지 관련자 4천173명을 검사한 결과 4천98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6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2만5천23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천681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만1천9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1명 늘어 누적 333명이 됐다.
5일 사망자는 전날 확진돼 하루 만에 숨졌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6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43명이라고 밝혔다.
4일의 126명보다 17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30일간 1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100명까지 낮아지기도 했지만, 최근 엿새간 107→128→188→172→126→143명으로 100명대 중후반을 오가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하루 검사 건수는 지난 3일 2만4천297건에서 4일 2만4천969건으로 소폭 늘었다.
최근 보름간 일평균 검사 건수는 2만1천391건, 확진자 수는 128.6명이다.
5일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142명, 해외 유입이 1명이었다.
지역 발생 중 32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강북구 사우나 관련 전파가 가장 컸다.
전날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7명(서울 26명)이다.
직원 3명을 비롯해 이용자 12명, 가족 4명, 지인 7명 등이 감염됐다.
전날까지 검사 대상자 919명 중 68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02명은 검사 중이다.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감염은 전날 7명이 추가돼 누적 80명(서울 76명)이 됐다.
전날까지 관련자 4천173명을 검사한 결과 4천98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6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2만5천23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천681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만1천9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1명 늘어 누적 333명이 됐다.
5일 사망자는 전날 확진돼 하루 만에 숨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