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첸, ‘2020 베스트 밥솥’ 이벤트 실시 ; 당사 자회사인 쿠첸은 지난 2020년을 마무리하며 1월 3일까지 쿠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 베스트 밥솥’ 이벤트를 실시했다. 쿠첸의 인기 밥솥인 ‘IR미작 클린가드’, ‘스타일링 밥솥’, ‘써모가드 적용 밥솥’, ‘프리미엄 미니 밥솥’ 중 가장 선호하는 밥솥과 그 이유를 댓글로 달면 참여가 완료되는 이벤트로 쿠첸 고객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작은 즐거움을 드리는 차원에서 마련하게 되었다.
– 쿠첸, 스페’설’ 프로모션 진행(1/12) ; 쿠첸은 설날을 맞아 구매고객에게 특별 사은품을 제공하는 스페’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고향방문보다는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는 비대면 설날에 대비한 행사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사은품, 백화점 상품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말 증시에서 인기 콘텐츠 부재와 연예인들의 잇따른 사건·사고에 콘텐츠 관련주(株)가 맥을 못 추고 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팬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0.21% 하락한 1873원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최근 1년 중 가장 낮은 주가 수준까지 떨어졌다.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인 이 회사는 지난 3월 시리즈 공개 이후 인기몰이에 주가가 4000원대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후속 콘텐츠 부재로 주가가 연초 수준인 2000원 아래로 떨어졌다. 계속되는 주가 부진에 지난 9월 배구 레전드 김연경을 투입한 '신인감독 김연경'을 선보이면서 예능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확장했지만 주가 부진 탈출에는 실패했다.'흥행 영화' 부재로 한산한 극장가는 CJ CGV 주가에 직격탄을 안겼다. CJ CGV는 이날 5690원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지난해 12월 주가 수준으로 회귀했다. 지난 3분기 해외 사업과 특수관 덕에 영업흑자 기조를 이어갔지만, 국내에서는 영화 소비쿠폰 배포에도 불구하고 56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차환을 위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투자심리가 한층 더 꺾였다.연예인들의 잇따른 사건·사고에 개봉 예정작들이 줄줄이 암초를 맞으면서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콘텐트리중앙 등의 기업들도 유탄을 맞았다.CJ ENM은 이날 2.25% 내린 6만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J ENM 산하 방송사 tvN은 내년 초 창사 20주년 기념작으로 인기 작품인 시그널2 방영을 앞두고 있었지만 최근 주연배우 조진웅의 '소년범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개가 불투명해졌다.시그널2는 흥행에 성공했던 전작에 이어 뒤를 이을 기대작으로 평가받았다. 시그널2는 투입된 제작비만 수
비트코인(BTC)은 미국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출과 유동성 둔화로 상대적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9만~9만2000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방향성을 모색하는 구간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 9만달러 지지가 유지될 경우 중기 흐름은 유효하다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FOMC 금리 결정과 점도표가 단기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9일 오후 18시 5분 기준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59% 내린 9만365달러(업비트 기준 1억34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김치 프리미엄(해외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의 가격 차이)은 1.23%를 기록하고 있다. BOJ 금리 정상화 시사·FOMC 경계감…위험자산 방향성 혼조글로벌 증시는 완만한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행의 금리 정상화 시사와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정책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위험자산 전반은 뚜렷한 흐름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최근 발표된 미국의 물가 지표는 금리 정책 방향을 크게 흔들지는 못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8% 상승하며 1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대체로 예상 범위에 머무른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으로 통계 공백이 길어졌던 만큼 이번 FOMC의 불확실성이 과거보다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앞서 일본은행(BOJ)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