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갈매기 의원단' 가덕도서 신공항특별법 결의대회

입력2021.02.04 16:09 수정2021.02.04 16:09

부산과 인연이 있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부산갈매기 의원단이 오는 7일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부·울·경 발전을 위한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4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결의대회는 부산갈매기 의원단 단장인 안민석 의원과 부산 명예시민인 송영길 의원 인사말에 이어 부·울·경 시도당 위원장 환영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한 뒤 "날자 부울경! 날자 가덕에서!"라는 구호와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부산갈매기 의원단은 부산이 지역구인 박재호·전재수·최인호 의원을 비롯해 안민석·송영길·이광재·한정애·강훈식·김경협·김병욱·김영배·김회재·오영환·윤건영·이소영·이용우·전용기·최혜영 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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