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제12대 총장에 조홍래 울산대 산학협력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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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전국 최고 명문 위상 이어가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울산과학대학교 제12대 총장에 조홍래(63) 울산대 산학협력 부총장을 선임했다.
조 신임 총장은 서울대 의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림대 의대 교수와 미국 에모리의대 연구원을 거쳐 1997년 울산대 의대로 자리를 옮겼다.
2011년 울산대병원 제5대 병원장에 취임해 2016년까지 3연임했다.
울산지역암센터 유치, 상급종합병원 승객 등을 이뤄내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부터는 울산대 산학협력 부총장을 맡아 울산대의 바이오·기계·화학·전자 분야 역량을 지역 산업에 연계시켰다.
또 보직을 맡으면서 연구에도 힘써 2017년 암 면역력을 무력화시키는 공동 자극 분자의 신호를 차단해 면역력을 증강하는 항암 면역치료 경로를 최초로 규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 신임 총장은 "전임 총장들이 이뤄낸 취업·창업 분야 전국 최고 명문의 위상을 계속 이어나가 국내 전문대학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조 신임 총장은 서울대 의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림대 의대 교수와 미국 에모리의대 연구원을 거쳐 1997년 울산대 의대로 자리를 옮겼다.
2011년 울산대병원 제5대 병원장에 취임해 2016년까지 3연임했다.
울산지역암센터 유치, 상급종합병원 승객 등을 이뤄내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부터는 울산대 산학협력 부총장을 맡아 울산대의 바이오·기계·화학·전자 분야 역량을 지역 산업에 연계시켰다.
또 보직을 맡으면서 연구에도 힘써 2017년 암 면역력을 무력화시키는 공동 자극 분자의 신호를 차단해 면역력을 증강하는 항암 면역치료 경로를 최초로 규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 신임 총장은 "전임 총장들이 이뤄낸 취업·창업 분야 전국 최고 명문의 위상을 계속 이어나가 국내 전문대학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