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명 모은 바스키아전, 이달 2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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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은 지난해 10월 8일 개막해 오는 7일 폐막 예정이던 '장 미쉘 바스키아' 전을 이달 20일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대작 회화를 비롯해 조각, 드로잉 등 총 150여 점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에서 바스키아의 작품을 이번처럼 한자리에서 다양하게 보기 어려워 대중과 미술계의 관심을 끌었다.
바스키아는 대형 회화가 경매시장에서 1천억원 넘는 가격에 거래되는 미국 출신 작가다.
이번 전시 보험가액만 1조원에 달한다.
전시는 사전 예약을 거쳐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