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 6분께 전남 여수시 죽림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화력발전업체의 석탄 이동설비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원 40여 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큰 불길을 잡았으나 완전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