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항공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건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남 사천시의회가 '항공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2일 밝혔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항공부품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조속히 지정하고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지원 조건을 완화해 중소업체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정부와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항공부품제조업은 사천시의 핵심 산업으로 현재 53개 업체에 1만여 명의 노동자가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항공 수요가 급감하고 국제선 운항 중단이 장기화함에 따라 업계 매출이 80% 이상 감소하는 등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인생 건설항공위원장은 "심각한 침체를 겪는 항공산업과 항공부품제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해 항공부품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연합뉴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항공부품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조속히 지정하고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지원 조건을 완화해 중소업체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정부와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항공부품제조업은 사천시의 핵심 산업으로 현재 53개 업체에 1만여 명의 노동자가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항공 수요가 급감하고 국제선 운항 중단이 장기화함에 따라 업계 매출이 80% 이상 감소하는 등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인생 건설항공위원장은 "심각한 침체를 겪는 항공산업과 항공부품제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해 항공부품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