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기댈 수 있는 엄마 같은 마음으로 후배설계사 도와요"
“늘 엄마 같은 분이에요. 안 계실 때는 진짜 엄마를 잃은 느낌이더라고요. 따뜻하게 품어줄 때는 품어주고, 엄하게 할 때는 엄한 분입니다.”

삼성화재 천안아산육성지점 김현숙 RC를 두고 그와 함께 생활하는 신인 설계사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삼성화재는 신인 설계사에게 도움을 주고자 체계적인 육성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현숙 RC와 같은 육성코치들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인 설계사들이 전문 컨설턴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코칭해주고 있다.

새롭게 일하는 사람은 모든 것이 어색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김현숙 RC는 다가오기를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다가가 한 명씩 공감하며 일과 마음 모두를 어루만져 준다. 필요할 때는 솔직한 조언으로 신인 설계사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고민을 행동으로 옮겨 위기 돌파하는 삶 살다

김현숙 RC에게는 조금 특이한 이력이 있다. 제과점 운영, 하이마트 근무 이력 등이 그것이다. 그의 다양한 경험은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제가 제과점을 했었거든요. 그때 외환위기가 와서 가게에 손님이 많이 없었어요. 그냥 망연자실 손 놓고 앉아 있어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전화번호부를 놓고 천안 쪽 공단에 전부 전화를 했죠. 빵과 음료수까지 배달해 드릴 수 있으니 한 번만 이용해 보라고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그는 열정을 가지고 실행에 옮겼다. 그런 그의 실행력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됐다.

하이마트에서 일할 때 3층 건물을 두 계단씩 뛰어다니며 하루 2만 보를 걸었다는 그는 부지런함으로 고객을 마주하며 다양한 고민과 실행을 거듭했다. 그는 고객들을 관찰하다 팔짱을 끼는 사람들이 물건 구매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그는 이런 행동을 바꾸기 위해 어떻게 할지 고민을 거듭하다 팔짱을 풀 수 있도록 손에 뭔가 쥐고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소박하지만 고무장갑, 키친타월처럼 작은 물건을 하나씩 포장해 주기 시작했다. 이후 그의 판매실적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충남권에서 독보적인 실적 1위로 유명해졌다.

그는 고민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삼성화재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고민하고 노력하며 실행에 옮기는 그의 인생철학은 보험 영업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삼성화재를 대표하는 우수설계사로 자리잡게 해줬다.

도움을 주며 더 성장한다

김현숙 RC의 경험에서 쌓아 올린 열정과 긍정의 힘은 육성코치로서 도움을 주고 있는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줬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고 싶은 열망이 있었기에 더 시너지가 났다.

“어릴 적 제 꿈이 초등학교 교사였어요. 처음 보험영업을 시작할 때 봤던 코치님들이 너무 멋있는 거예요. 집에서 이야기했더니 남편이 꿈을 그쪽으로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는 신인 설계사들이 조금 더 편하게 의지할 수 있도록 자신의 옆자리를 항상 비워두고 의자를 하나 놓아둔다. 먼저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고 도움을 주려고 할 뿐 아니라 보험영업을 하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도 알려주려고 노력한다.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기댈 수 있는 언덕의 역할도 하고 있다. 처음 보험영업을 하다 보면 일이 힘들 때가 있지만 마음이 힘들 때도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그는 한 명 한 명에게 공감대를 가지고 마음을 잡도록 노력한다. 이럴 때 그의 경험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삼성화재의 신인 설계사들은 김현숙 RC와 같은 선배들의 도움을 포함한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보험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삼성화재 RC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변 삼성화재 RC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