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포차끝판왕'·'1943'건대점 방문자 검사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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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소재 음식점 집단감염 누적 최소 36명
서울 광진구 '포차끝판왕 건대점'과 '1943 건대점'을 지난달 22∼30일 방문한 이용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방역당국이 2일 안내했다.
광진구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은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이런 내용을 공지했다.
해당 업소는 이른바 '감성주점'이나 '헌팅포차' 등 형태로 운영되던 곳이며, 코로나19 사태로 이런 형태의 영업이 전면 금지됐음에도 방역수칙을 위반했다가 최근 구청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진구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은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왔으며, 지금까지 최소 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21명은 2일에 확진된 신규 환자다.
/연합뉴스
서울 광진구 '포차끝판왕 건대점'과 '1943 건대점'을 지난달 22∼30일 방문한 이용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방역당국이 2일 안내했다.
광진구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은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이런 내용을 공지했다.
해당 업소는 이른바 '감성주점'이나 '헌팅포차' 등 형태로 운영되던 곳이며, 코로나19 사태로 이런 형태의 영업이 전면 금지됐음에도 방역수칙을 위반했다가 최근 구청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진구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은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왔으며, 지금까지 최소 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21명은 2일에 확진된 신규 환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