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랑상품권 한 달간 65억 판매고…작년보다 3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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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의 '춘천사랑상품권'이 지난 한 달간 65억원어치가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춘천시 2017년부터 발행한 상품권이 지난 1월 65억원어치가 유통돼 월별 판매액으로는 역대 최고 판매고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춘천시가 올해 상품권 발행 예정액인 350억원 중 18%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 지난해 같은달 판매액인 22억원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지난달 상품권 구매 후 환전이나 결제된 금액은 37억원으로 나타나 지역사회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춘천시는 상반기까지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점을 기존 농협 판매대행점은 물론 새마을금고와 신협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연중 상시 10% 할인 행사도 지속해서 벌일 방침이다.
현재 춘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9천5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쳐 100만원이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상품권이 자금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소상공인 소득증대, 시민 경제부담까지 덜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춘천시 2017년부터 발행한 상품권이 지난 1월 65억원어치가 유통돼 월별 판매액으로는 역대 최고 판매고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춘천시가 올해 상품권 발행 예정액인 350억원 중 18%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 지난해 같은달 판매액인 22억원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지난달 상품권 구매 후 환전이나 결제된 금액은 37억원으로 나타나 지역사회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춘천시는 상반기까지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점을 기존 농협 판매대행점은 물론 새마을금고와 신협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연중 상시 10% 할인 행사도 지속해서 벌일 방침이다.
현재 춘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9천5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쳐 100만원이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상품권이 자금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소상공인 소득증대, 시민 경제부담까지 덜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