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재명 "남들 못 하는 일 해주셨다" 착한 임대인에 감사 인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안양시 동안구 귀인동 먹거리촌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안양시 동안구 귀인동 먹거리촌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감면하고 있는 상인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지사는 1일 안양시 동안구 귀인동 먹거리촌을 방문해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코로나19 때문에 임차인뿐만 아니라 임대인들도 모두 피해를 보고 있고 어렵겠지만, 상생한다는 측면에서 조금 배려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임대인분들이 선제적으로 임대료 인하를 해주셔서 주변에 많이 확산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배달이 트렌드가 된 만큼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지역과 이용자를 많이 늘려 이용업소와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해 지난달 25일 '위기 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전담 조직(TF)을 출범시켰다.

    공정임대료 전담조직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임대인에게 포상하는 등 임대료 감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신용현 기자 yong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착한 임대인' 만난 이재명…"남들 못하는 일 해주셨다"

      안양 귀인동 먹거리촌상인회 방문해 상인들에 감사 전해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감면하고 있는 상인들을 찾아 "남들이 못하는 일을 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

    2. 2

      이재명 "일산대교 통행료 너무 비싸…과한 이익 안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한강에 하나뿐인 유료교량인 일산대교, 과도한 통행요금을 교정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통행료가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주장이 있어 검토한 결과 과도한 ...

    3. 3

      이재명 23.4% 단독 1위…이낙연 9개월 연속 하락해 13.6%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23.4%로 단독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이 자사와 함께 여권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손꼽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개월 연속 하락세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