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에 전국 첫 연중무휴 초등돌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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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교육지원청·초등학교 협약…저녁·주말·공휴일 운영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 기장군, 해빛초등학교는 1일 오후 기장군청에서 전국 최초로 연중무휴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 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기장군은 돌봄교실 설치, 운영비 지원, 프로그램 개발, 운영 인력 채용 등을 한다.
해빛초등학교는 안전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교실 3개, 운동장, 도서관, 강당 등 학교시설을 제공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행정과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기장형 초등돌봄교실은 학교가 활용 가능한 시설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정규 학습 시간 이외에 초등돌봄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협력 모델로 구축된다.
이 돌봄교실은 해빛초등학교와 인근 초등학교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과 토요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중에는 학생과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문·예·체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국립부산과학관, 정관박물관, 수산과학관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돌봄에는 해빛초등학교 돌봄 희망 학생 중에서 선발해 운영하고 저녁돌봄과 주말·공휴일에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도 수용하는 거점형 돌봄교실 역할을 한다.
김영복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돌봄교실이 학부모 자녀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이라며 "학교, 기장군이 힘을 모아 '기장형 초등돌봄교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협약에 따라 기장군은 돌봄교실 설치, 운영비 지원, 프로그램 개발, 운영 인력 채용 등을 한다.
해빛초등학교는 안전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교실 3개, 운동장, 도서관, 강당 등 학교시설을 제공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행정과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기장형 초등돌봄교실은 학교가 활용 가능한 시설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정규 학습 시간 이외에 초등돌봄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협력 모델로 구축된다.
이 돌봄교실은 해빛초등학교와 인근 초등학교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과 토요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중에는 학생과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문·예·체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국립부산과학관, 정관박물관, 수산과학관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돌봄에는 해빛초등학교 돌봄 희망 학생 중에서 선발해 운영하고 저녁돌봄과 주말·공휴일에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도 수용하는 거점형 돌봄교실 역할을 한다.
김영복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돌봄교실이 학부모 자녀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이라며 "학교, 기장군이 힘을 모아 '기장형 초등돌봄교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