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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스미스클럽,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순정 하이패스 제품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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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감도 듀얼 RF 프리미엄 하이패스 제품 공급

    -(주)스미스클럽, 재규어 랜드로버 순정형 하이패스 공식 공급 업체 선정

    -2021년 1월부터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 모든 차량에 기본 옵션 장착
    (주)스미스클럽,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순정 하이패스 제품 공급업체 선정
    2021년 고급 자동차 옵션 브랜드인 ‘바이브나인’(대표 김태준) 런칭하며 어려운 경제시국에도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는 (주)스미스클럽(이하 스미스클럽, 대표 김태준)이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에 하이패스 제품 공식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다.

    해당 공급 건은 지난 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서 해당 제품을 공급하는 대형 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이 진행되었으며 스미스클럽이 최종 공급업체로 확정되었다.

    이에 대해 스미스클럽의 김태준 대표는 “그 간의 임직원들의 많은 노력으로 수입자동차 시장에서의 제품 니즈를 다양하게 접하게 되었고, 사후 서비스를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라고 말하며 새로운 클라이언트인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금번 입찰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제품은 고감도 RF프리미엄 하이패스 타입으로 스미스클럽 특허기술로 제작되었으며 스미스클럽의 특화된 디자인이 가미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에 공급될 제품은 하이그로시 반무광 럭셔리 제품으로 스미스클럽의 럭셔리 브랜드인 ‘바이브나인’ 제품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스미스클럽은 금번 입찰을 위해 재규어 랜드로버 전 모델에 적용되는 것을 감안하여 각 자동차 모델들의 디자인 특성 및 배선 구조를 분석해 최적의 장착 위치 및 안정성을 갖추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담당자는 “BMW, 롤스로이스, 페라리, 마세라티, 포르쉐 등 다양한 수입 차량들의 경험을 통해 수입 자동차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각 브랜드의 고객 성향까지 고려하여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스미스클럽의 계획과 시스템에 대해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며 스미스 클럽과의 새로운 관계에 대해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많은 중, 소기업들이 힘겨워하고 있는 가운데 스미스클럽은 다양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것을 이뤄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주)스미스클럽은 자동차 내외장 및 전장 옵션을 개발 제조함과 동시에 평택 PDI 사업 및 자동차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11개 지사, 257개 대리점을 포함하여 이미 해외시장에도 4개의 지사(2021년 1월 기준)를 구축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토종 중소기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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