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대만 인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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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의료기관으로 판매 확대
티앤알바이오팹은 생분해성 조직재생용 인공 지지체 ‘티앤알 나잘 메쉬’에 대해 대만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티앤알 나잘 메쉬는 3차원(3D) 바이오프린팅으로 제작된 수술재료다. 이 제품은 코 막힘(비폐색) 관련 증상 개선을 위한 비중격교정술에 사용된다. 비중격을 임시 지지해 환부를 재건 및 복원하는 데 사용된다.
회사는 대만 이비인후과 병원 등 현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다양한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제품에 대한 각국 인허가 및 공급계약을 통해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에서 품목허가를 마쳤다. 말레이시아 현지 의료기기 전문 업체와 공급계약도 맺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유럽인증(CE)에 이어 대만 인허가를 받게 됐다”며 “지속적인 해외 인허가 및 시장 확대를 통해 실적을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티앤알 나잘 메쉬는 3차원(3D) 바이오프린팅으로 제작된 수술재료다. 이 제품은 코 막힘(비폐색) 관련 증상 개선을 위한 비중격교정술에 사용된다. 비중격을 임시 지지해 환부를 재건 및 복원하는 데 사용된다.
회사는 대만 이비인후과 병원 등 현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다양한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제품에 대한 각국 인허가 및 공급계약을 통해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에서 품목허가를 마쳤다. 말레이시아 현지 의료기기 전문 업체와 공급계약도 맺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유럽인증(CE)에 이어 대만 인허가를 받게 됐다”며 “지속적인 해외 인허가 및 시장 확대를 통해 실적을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