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직업체험으로 진로 탐색…서울시교육청, 매뉴얼 보급
서울시교육청은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 경험을 늘리기 위해 '직업체험 멘토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직업체험은 중학생들이 일터에서 직접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해당 일터의 직업인이 멘토이자 강사가 된다.

개발된 매뉴얼은 '현장견학형', '현장직업체험형', '직업실무체험형' 등 3종이며, 직업체험 단계별로 멘토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쉽게 설명했다.

감염병 등으로 직접 체험이 어려울 때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안내했다.

이번 달 중 진로직업체험센터와 우수 일터에 배포되며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