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뮤직, '음악 체험공간' 만든다…이엔브이콘텐츠와 MOU
세계적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콘텐츠 제작 업체 이엔브이콘텐츠와 손잡고 음악 콘텐츠 체험 공간을 만든다.

유니버설뮤직은 지난달 29일 ㈜이엔브이콘텐츠와 브랜드·음악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공간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유니버설뮤직은 아티스트 콘텐츠 큐레이션 및 지식재산권(IP)을 제공하고, 이엔브이콘텐츠는 공간과 건설 사업에 대한 인프라를 제공해 양사는 다양한 공동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 역시 함께한다.

유니버설뮤직그룹은 전 세계 음반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한 음반사로 산하에 도이체 그라모폰, 블루노트, 캐피톨뮤직 등 세계적 레이블을 두고 있다.

이엔브이콘텐츠는 브랜드와 콘텐츠 경쟁력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높여주는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