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305명 신규확진, 이틀째 300명대…휴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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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285명·해외유입 20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5명 늘어 누적 7만8천50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55명)보다 50명 줄어들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앞서 코로나19가 감소세로 접어들기 시작하던 이달 18∼19일(389명→386명)에도 이틀 연속 300명대를 나타낸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은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기에는 이르다.
실제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에 더해 대형 종합병원, 요양시설, 가족·지인모임, 체육시설, 직장 등을 고리로 크고 작은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5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해 12월 25일(1천240명) 정점을 찍은 뒤 새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말 IM선교회 미인가 교육시설 집단감염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1주일(1.26∼2.1)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355명→305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3번, 500명대가 1번이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5명 늘어 누적 7만8천50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55명)보다 50명 줄어들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앞서 코로나19가 감소세로 접어들기 시작하던 이달 18∼19일(389명→386명)에도 이틀 연속 300명대를 나타낸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은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기에는 이르다.
실제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에 더해 대형 종합병원, 요양시설, 가족·지인모임, 체육시설, 직장 등을 고리로 크고 작은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5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해 12월 25일(1천240명) 정점을 찍은 뒤 새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말 IM선교회 미인가 교육시설 집단감염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1주일(1.26∼2.1)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355명→305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3번, 500명대가 1번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