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영유아 야간 의료공백 없앤다…진료센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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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연중 운영…영유아∼중학생 진료
충남 서산시가 도내 최초로 설치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1일 운영에 들어갔다.
서산의료원에 설치된 센터는 매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영유아부터 만 15세 이하 중학생까지 진료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진료비는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응급실 진료수가가 아닌 야간 진료수가가 적용된다.
맹정호 시장은 "늦은 밤 영유아 응급환자 발생 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다른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 해소와 골든타임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산의료원에 설치된 센터는 매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영유아부터 만 15세 이하 중학생까지 진료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진료비는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응급실 진료수가가 아닌 야간 진료수가가 적용된다.
맹정호 시장은 "늦은 밤 영유아 응급환자 발생 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다른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 해소와 골든타임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