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옥련동 아파트서 불…한밤중 주민 2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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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한밤중에 주민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9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18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8층 내부 60㎡와 전자제품 등이 타 4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이웃 주민 20여명이 불길과 연기를 피해 지상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40여명과 펌프차 등 차량 14대를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8층 내부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9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18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8층 내부 60㎡와 전자제품 등이 타 4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이웃 주민 20여명이 불길과 연기를 피해 지상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40여명과 펌프차 등 차량 14대를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8층 내부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