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전통시장 내 주거공간서 불…주민·상인 50명 대피
31일 오후 4시 42분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전통시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거공간으로 쓰이는 상점 건물 2층에서 시작됐으며 약 50㎡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3층 주민과 1층 상인 등 약 50명이 대피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