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호평동 어린이집 관련 2명 추가 확진…누적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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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A어린이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원감 1명, 원아 5명, 교사 3명, 가족·지인 4명, 기타 2명, 타지역 1명 등이다.
보건당국은 원감 B씨가 지난 28일 확진된 뒤 이 어린이집 관련 39명을 전수 검사했으며 이중 원아 5명을 비롯해 교사와 가족 등 12명이 양성 판정받았다.
또 이들의 밀접 접촉자 중 3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B씨는 최근 증상이 나타나 지난 27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이 같은 내용을 어린이집 SNS에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전수 검사에서 음성 판정된 2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