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누적 938명
울산에서는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남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지역 938번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938번은 지난 29일 러시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938번이 입국 후 즉시 자가격리에 돌입해 추가 접촉자나 동선 노출자는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