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백령도∼인천 항로 여객선 1척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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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로 30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여객선 14척 가운데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1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3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4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7시 백령도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갈 예정이던 여객선 옹진훼미리호는 운항하지 않는다.
인천∼백령도 등 나머지 11개 항로 여객선 13척은 이날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3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4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7시 백령도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갈 예정이던 여객선 옹진훼미리호는 운항하지 않는다.
인천∼백령도 등 나머지 11개 항로 여객선 13척은 이날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