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광주 IM선교회 국제학교 관련 1명 추가 확진
경기 양주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광주광역시 북구 IM선교회 국제학교와 관련해 30일 A씨가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이틀 전 확진된 남매의 가족이다.

10대인 이들 남매는 지난 21일 IM선교회 국제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진단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받았다.

A씨도 당시 함께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판정됐으며 재검사에서 확진됐다.

미결정은 양성과 음성 판정 기준값 사이에 위치해 결과 판정이 어려운 상태이며 수일 내 재검사한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