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의림지 등 충북 4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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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관광명소인 청주 청남대,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와 의림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 잔도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옛 대통령별장인 청주시 문의면 소재 청남대는 4번째 선정이다.
대청호반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경치와 봄 영춘제, 가을 국화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사시사철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몰린다.
2019년 3월 개장한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이번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 구간을 오가며 바라다보이는 천혜의 절경이 일품이다.
의림지도 첫 선정이다.
2006년 6월 명승 제20호로 지정된 이후 의림지 역사박물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솔밭공원 자연형 수로 등 볼거리가 늘어 한국 대표 여행지로 거듭났다.
두 번째 선정인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는다.
아울러 남한강 암벽을 따라 설치는 잔도 역시 트래킹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충북의 대표 관광지 4곳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청호반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경치와 봄 영춘제, 가을 국화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사시사철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몰린다.
2019년 3월 개장한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이번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 구간을 오가며 바라다보이는 천혜의 절경이 일품이다.
의림지도 첫 선정이다.
2006년 6월 명승 제20호로 지정된 이후 의림지 역사박물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솔밭공원 자연형 수로 등 볼거리가 늘어 한국 대표 여행지로 거듭났다.

아울러 남한강 암벽을 따라 설치는 잔도 역시 트래킹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충북의 대표 관광지 4곳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