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닭 가공업체 관련 2명 추가 확진…나흘간 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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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닭 가공업체인 CS코리아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새로 발생했다.
29일 충주시에 따르면 엄정면에 거주하는 70대 A씨와 그의 40대 가족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다.
A씨는 CS코리아 관련 종사자이다.
지난 26일 CS코리아에서 근무하는 필리핀 국적의 30대가 최초 확진된 이후 이 회사 및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긴급 전수검사 과정에서 이들의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CS코리아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이들 신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충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4명이다.
/연합뉴스
29일 충주시에 따르면 엄정면에 거주하는 70대 A씨와 그의 40대 가족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다.
A씨는 CS코리아 관련 종사자이다.
지난 26일 CS코리아에서 근무하는 필리핀 국적의 30대가 최초 확진된 이후 이 회사 및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긴급 전수검사 과정에서 이들의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CS코리아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이들 신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충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