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큰일날뻔" 청주 대형 어학원 학생 등 524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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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청주의 대형 어학원에서 추가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다.
2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의 모 어학원에 다니는 A 초등학생이 지난 25일 확진 받았다.
이튿날 같은 어학원에 다니는 A 학생의 동생과 미취학 원생 1명이 판정을 받으면서 어학원 내 감염 우려가 나왔다.
이 어학원에는 20여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교육당국이 긴장했다.
방역당국이 이 학원에 다니는 초등생 242명, 미취학 원생 235명, 직원 47명을 포함한 524명을 진단검사했고, 전원 '음성'이 나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학원 규모가 워낙 크고 여러 학교 학생들이 다녀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의 모 어학원에 다니는 A 초등학생이 지난 25일 확진 받았다.
이튿날 같은 어학원에 다니는 A 학생의 동생과 미취학 원생 1명이 판정을 받으면서 어학원 내 감염 우려가 나왔다.
이 어학원에는 20여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교육당국이 긴장했다.
방역당국이 이 학원에 다니는 초등생 242명, 미취학 원생 235명, 직원 47명을 포함한 524명을 진단검사했고, 전원 '음성'이 나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학원 규모가 워낙 크고 여러 학교 학생들이 다녀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