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가족 간 전파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28일 울산에서는 가족 간 전파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이들 3명이 지역 927∼929번 확진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927번(40대·동구)은 전날 확진된 925번의 가족이다.

928번(50대)과 929번(30대·이상 북구)은 역시 전날 확진된 926번의 가족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들 집을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