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코로나19에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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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2021 예천 세계곤충엑스포를 잠정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살아있는 곤충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9일 동안 열기로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 여론 수렴과 재단법인 예천문화관광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0 세계곤충엑스포를 2021년에 하기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엑스포 개최는 무리라고 판단해 연기하기로 했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 코로나19 추이 등을 분석해 엑스포 개최 시기와 규모를 다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살아있는 곤충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9일 동안 열기로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 여론 수렴과 재단법인 예천문화관광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0 세계곤충엑스포를 2021년에 하기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엑스포 개최는 무리라고 판단해 연기하기로 했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 코로나19 추이 등을 분석해 엑스포 개최 시기와 규모를 다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