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동인, 김하중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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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동인이 국회입법조사처장을 지낸 김하중 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사진)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1990년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찰청 연구관, 수원지검 공안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등 검찰 내 요직을 거쳤다. 2009년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을 끝으로 검사복을 벗었다.
이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와 전남대 로스쿨 교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9년 제20대 국회 후반기에 법조인 출신으론 처음으로 차관급 기관장인 국회입법조사처장에 발탁됐다.
동인 관계자는 “김 변호사의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입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최근 영입한 법제처장 출신 김형연 변호사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입법지원팀을 이끌어갈 것”이라 밝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김 변호사는 1990년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찰청 연구관, 수원지검 공안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등 검찰 내 요직을 거쳤다. 2009년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을 끝으로 검사복을 벗었다.
이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와 전남대 로스쿨 교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9년 제20대 국회 후반기에 법조인 출신으론 처음으로 차관급 기관장인 국회입법조사처장에 발탁됐다.
동인 관계자는 “김 변호사의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입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최근 영입한 법제처장 출신 김형연 변호사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입법지원팀을 이끌어갈 것”이라 밝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