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악뮤 YG와 5년 재계약 "은퇴를 하면 했지 안 떠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악동뮤지션 YG엔터와 재계약
    "7년간 작은 마찰과 의견 대립 없어"
    "YG를 떠날 생각을 한번도 안 해 봐"
    악동뮤지션 / 사진 = 한경DB
    악동뮤지션 / 사진 = 한경DB
    남매듀오 악뮤(AKMU)가 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Y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YG는 악뮤 멤버 이찬혁·이수현과 전속계약을 갱신했다고 26일 밝혔다. 갱신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통상 전속계약 갱신시 계약 기간을 2~3년으로 합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악뮤는 YG와 또 한 번 5년이라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YG 관계자는 “악뮤의 장기 재계약 소식에 YG 모든 임직원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서로의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한 만큼, YG는 앞으로 악뮤를 위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찬혁은 소속사를 통해 “YG만큼 소속 가수들을 먼저 위해주는 회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7년간 단 한 번도 작은 마찰이나 의견 대립 없이 우리가 나아가자 하는 방향으로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어린 우리들을 잘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이수현은 “우리는 은퇴를 하면 했지 YG를 떠날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고 소감했다.

    악동뮤지션은 2012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후 2014년 YG에서 정식 데뷔해 다양한 곡을 히트시켰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장지민 객원기자
    .

    ADVERTISEMENT

    1. 1

      강동원 YG와 재계약 "2019년 재계약 이어 또다시 동행"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인연을 이어간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강동원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벌써 두 번째 재계약으로, 뜨거운 의리를 엿보게 했...

    2. 2

      트레저, 내년 YG 첫 컴백 주자…1월 11일 정규앨범 발매 [공식]

      그룹 트레저가 오는 1월 11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2021년 YG의 첫 주자로 나서는 트레저는 '더 퍼스트 스텝(THE FIRST STEP)' 시리즈의 완결판을 선보인다.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3. 3

      JYP·YG·SM·빅히트, 2020년 '열일'한 4대 엔터 내년은? [연계소문]

      2020년 가요계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라는 악재가 덮치며 여러 변수 속에서 롤러코스터와 같은 한 해를 보냈다. 초반 얼어 붙었던 음악 시장은 이내 탄탄한 팬덤 화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활로를 찾아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