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1명 코로나19 확진…4명은 감염경로 확인 중
인천시는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중 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4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4명, 남동구·연수구 각 3명, 서구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4개 가운데 20개가 사용되고 있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511개 가운데 199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70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