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9명 면접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부산시당 당사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를 상대로 면접을 진행한다.

이진복·이언주·박민식·박형준 전 의원과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9명의 주자가 면접 심사를 받는다.

부산지역 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에 역전당한 일부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만큼 가덕도신공항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질문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보들 간 네거티브 공방도 과열되고 있어 이를 둘러싼 압박성 질문과 함께 신상 검증도 함께 진행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면접을 거쳐 26일 예비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