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직원 소통위원회 구성…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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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공직사회 세대 간 소통과 공감으로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 소통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통위는 위원장인 원창묵 시장을 비롯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20대와 30대, 40대, 50대 등 세대별 3명씩 포함됐으며 부위원장은 공무원노조 비상대책위원장이 맡았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퇴직으로 공직사회에도 세대교체가 급격히 이뤄지고 최근 8년간 들어온 신규 직원이 전체 직원의 50%를 차지함에 따라 세대 간 간극을 줄이고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첫 회의에서는 직무교육 특별팀 운영과 선후배 멘토 시스템 및 서로 인사하기 운동 도입,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 자율적 점심 문화 조성 등 소통위원들이 직접 제안한 8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소통위는 공직사회 연령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조 측의 제안과 원창묵 시장의 즉각적 수용에 따라 마련됐다.
원창묵 시장은 "언제든 안건을 올리고 회의를 열어 해법을 찾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노력이 더 합리적이고 투명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보다 향상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소통위는 위원장인 원창묵 시장을 비롯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20대와 30대, 40대, 50대 등 세대별 3명씩 포함됐으며 부위원장은 공무원노조 비상대책위원장이 맡았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퇴직으로 공직사회에도 세대교체가 급격히 이뤄지고 최근 8년간 들어온 신규 직원이 전체 직원의 50%를 차지함에 따라 세대 간 간극을 줄이고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첫 회의에서는 직무교육 특별팀 운영과 선후배 멘토 시스템 및 서로 인사하기 운동 도입,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 자율적 점심 문화 조성 등 소통위원들이 직접 제안한 8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소통위는 공직사회 연령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조 측의 제안과 원창묵 시장의 즉각적 수용에 따라 마련됐다.
원창묵 시장은 "언제든 안건을 올리고 회의를 열어 해법을 찾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노력이 더 합리적이고 투명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보다 향상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