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2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최저 연 2.25%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HF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35%(만기 10년)∼2.60%(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25%(10년)∼2.50%(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면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다.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갈아타면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 등 사회적배려층이거나 신혼부부는 추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단, 우대금리 적용 때 최종 대출금리가 1.2%미만이면 1.2%가 적용된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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