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는 예방접종 자문과 지원 역할을 하는 16명으로 구성됐다.
시에서는 시장 권한대행(위원장), 기획조정실장, 복지건강국장, 시민안전실장, 소방재난본부장, 해운대구보건소장이 참여한다.
관계기관에서는 시교육감, 부산경찰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본부장, 부산시의사회장, 부산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 부산시병원회장, 부산시약사회장, 부산시간호사회장, 부울경 의약품유통협회장, 동아대 감염내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의 첫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부산시 사전 예방접종 추진단'의 사무실 현판식도 연다.
앞서 시는 5팀, 25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신설하고 정부 접종계획에 맞춰 시행계획 수립, 접종센터 확보, 백신 수급 관리 업무 등을 시작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전 시민을 목표로 하고 백신 종류도 다양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