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속보]바이든, 파리기후협약·세계보건기구 복귀에 서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파리 기후변화협약 복귀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취임식을 끝내고 백악관에서 업무를 시작한 뒤 3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파리 기후변화협약 복귀를 위한 행정명령을 포함해 연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 인종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행정명령 등에 서명했다.

    이어 "내가 오늘 서명하는 행정적 조처 일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의 흐름을 바꾸고 우리가 오랫동안 하지 않은 기후변화와 싸우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변화협약 복귀를 선언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논란을 무릅쓰고 시행한 정책을 뒤집는 것이다. 트럼프 시대와 강력하게 단절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美 중앙은행, 금리 인하했지만 1월 동결 가능성 시사 [Fed워치]

      미국 중앙은행(Fed)이 1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3.50~3.75%로 조정했다. Fed는 고용 둔화와 경제 리스크 변화를 인하 배경으로 제시했지만, 향후 추가 인하에 대해서는 &ldquo...

    2. 2

      [속보] 美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인하…연 3.50~3.75% [Fed워치]

      미국 중앙은행(Fed)이 10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연 0.25%포이트 인하한 연 3.5~3.75%로 결정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

    3. 3

      美, 외국인 관광객 ESTA 심사도 강화…5년치 SNS 들여다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자여행허가제(ESTA) 심사를 강화한다.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10일(현지시간) 연방관보에 올린 공고를 통해 ESTA로 무비자 입국하는 단기 외국인 방문객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