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 바이든 미국 제 46대 대통령 취임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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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제46대 대통령 취임식이 20일(현지시간) 시작됐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19분께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워싱턴DC 연방 의사당 야외무대에 마련된 취임식장에 등장했다.
바이든은 "대통령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헌법을 수호하겠다"는 내용의 취임 선서를 한 뒤 취임사를 통해 미국의 나아갈 방향과 국정 구상을 밝힌다.
앞서 이날 의사당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로라 부시 여사 등 전직 대통령 내외가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현존 최고령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건강상 참석은 못 하고 축하로 대신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19분께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워싱턴DC 연방 의사당 야외무대에 마련된 취임식장에 등장했다.
바이든은 "대통령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헌법을 수호하겠다"는 내용의 취임 선서를 한 뒤 취임사를 통해 미국의 나아갈 방향과 국정 구상을 밝힌다.
앞서 이날 의사당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로라 부시 여사 등 전직 대통령 내외가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현존 최고령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건강상 참석은 못 하고 축하로 대신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