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왜 이러나…사건 무마 '금품' 요구했다 구속 윤진우 기자 입력2021.01.21 18:21 수정2021.01.21 18:2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찰 간부가 사건 무마를 대가로 수사 대상자에게 금품을 요구했다가 구속됐다.전주지법은 21일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A경위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경위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고 있다.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A경위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진행했다.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막강권력 美경찰이 '경비 알바' 뛰는 이유 미국 경찰은 우리에게 익숙한 존재다. 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화려한 총격전으로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이미지로 인식돼 있다. 한편으로는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주저 없이 총을 빼 드는 강력한 공권력의 상징으로 비친다... 2 "네가 내 여친 욕했지"…BJ 찾아가 흉기 휘두른 남성 구속 인터넷 방송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조롱하고 험담한 BJ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흉기에 다친 BJ B씨(36) 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광주... 3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남인순 의원직 사퇴해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A씨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피소 유출에 대해 이제라도 사과하고 의원직을 내려놓으라”고 요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남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