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10만∼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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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지역화폐 철원사랑카드로 지급
강원 철원군 출연기관인 철원장학회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생 신입생에게 소득에 상관없이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 1천057명에게 총 2억1천800만원을 지원한다.
신입생 1명당 초등생 10만원, 중학생 20만원, 고교생 30만원씩 지역화폐인 철원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교복, 체육복 등 의류와 학습 도서 등 교육에 필요한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각 학교와 협의를 거쳐 3월 31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철원장학회 이사장인 이현종 군수는 "도내 최초로 신입생 모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절감은 물론 교육경쟁력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를 통해 학생 1천057명에게 총 2억1천800만원을 지원한다.
신입생 1명당 초등생 10만원, 중학생 20만원, 고교생 30만원씩 지역화폐인 철원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교복, 체육복 등 의류와 학습 도서 등 교육에 필요한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각 학교와 협의를 거쳐 3월 31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철원장학회 이사장인 이현종 군수는 "도내 최초로 신입생 모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절감은 물론 교육경쟁력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