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특성화고 6곳 80명 미달…"자율적 수시모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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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특성화고등학교 6곳이 신입생 정원 확보에 실패했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특성화고 8개교가 282명 추가모집에 나섰지만, 6개교에서 여전히 80명이 미달했다.
보은정보고(10명 모집)와 영동미래고(11명 모집)는 각각 2명만 지원했고, 영동산업과학고(26명 모집)는 5명이 지원해 21명이 미달했다.
미달을 면한 특성화고 2개교도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간신히 넘겼다.
추가모집을 기준으로 전체 미달 규모를 2020학년도와 비교하면 60%가량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특성화고 7개교가 신입생 201명을 확보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 추가모집에서 57명이 미달했던 청주IT과학고는 올해 정원을 모두 채웠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달 규모는 작년보다 줄었지만 올해도 6개교가 정원확보에 실패했다"며 "미달 학교는 이달 25일부터 학교 자율적으로 수시 추가모집을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특성화고 8개교가 282명 추가모집에 나섰지만, 6개교에서 여전히 80명이 미달했다.
보은정보고(10명 모집)와 영동미래고(11명 모집)는 각각 2명만 지원했고, 영동산업과학고(26명 모집)는 5명이 지원해 21명이 미달했다.
미달을 면한 특성화고 2개교도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간신히 넘겼다.
추가모집을 기준으로 전체 미달 규모를 2020학년도와 비교하면 60%가량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특성화고 7개교가 신입생 201명을 확보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 추가모집에서 57명이 미달했던 청주IT과학고는 올해 정원을 모두 채웠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달 규모는 작년보다 줄었지만 올해도 6개교가 정원확보에 실패했다"며 "미달 학교는 이달 25일부터 학교 자율적으로 수시 추가모집을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