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관광객 휴식처 '여행자 플랫폼'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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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플랫폼은 목포역 권역의 '밀물 콜라이드 로스터즈'(목포시 영산로), 근대역사거리 권역의 '하얀목화'(목포시 유동로 55), 평화광장 권역의 '차오르다'(목포시 미항로 141), 삼학도 권역의 '더 오아시스 커피'(목포시 용당로 29) 등 4개 권역에 각각 1곳이다.
여행자 플랫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 맛 기행'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여행자 플랫폼 조성을 위해 지난해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받았으며 현장 점검 등을 거쳐 선정했다.
여행자 플랫폼은 관광객이 주로 찾는 카페에서 관광 정보를 안내받고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관광객은 무료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고, 매장 내에 설치된 물품 보관함에 짐을 보관할 수 있다.
비치된 관광 안내 리플릿과 여행 도서를 통해 목포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여행 정보를 접하거나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