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 1천명
전북도는 20일 오후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가 1천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들은 모두 군산에 거주한다.

1천 번째 확진자는 도내 971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바이러스를 추가로 퍼뜨릴 수 있는 지표인 도내 감염 재생산 지수는 19일 현재 0.71을 기록했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13일 0.82, 14일 0.83, 15일 0.92, 16일 0.91, 17일 0.87, 18일 0.71 등 안정세를 보인다.

도 관계자는 "아직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실내외 모든 활동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