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104억원 투입 내년 준공…연구소 10개·스타트업 30개소 유치
완도에 해조류 R&D센터 '해양바이오 공동협력연구소' 들어선다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에 해양바이오 공동협력연구소가 들어선다.

내년 준공 예정으로 국비 52억원이 포함된 총 104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4천247㎡ 규모로 조성된다.

군은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를 건립해 연구소 10개소, 스타트업 30개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가 건립되면 유럽 블루밸리파크 협력 사업을 통해 해외 바이오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조류 소재 연구개발(R&D)을 진행한다.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의 추진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화장품 등의 원료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해조류 고부가 가치화와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동협력연구소를 건립한다"면서 "기술 협력을 통한 성과 창출 및 기술 경쟁력 강화로 해조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끌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일환인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건립에 대한 건축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