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1인 가구 여성과 한부모 가정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심 4종 세트'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광명시, 1인 여성 가구·한부모 가정에 '방범 4종 세트' 지원
안심 4종 세트는 방범 CCTV, 문 열림 무선감지기, 비상벨, 보조잠금장치로 이뤄져 있다.

시는 이 세트를 광명 관내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50% 이하 1인 여성 가구와 중위소득 52% 이하 한부모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에서는 오는 26일까지 광명시 홈페이지(http://www.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rshin@korea.kr) 또는 팩스(☎02-2680-2608)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광명시 여성가족과 ☎02-2680-2252)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광명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무인 안심 택배함, 안전 귀가 서비스, 여성 안심 귀갓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