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설 연휴까지 연장 운영
광주시는 시청 광장 야외음악당에서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 명절 연휴 기간인 다음 달 1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 중이다.

19일까지 검사소에서 6천33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3명이 확진됐다.

검사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점심·소독 12시∼오후 2시)한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선제적 검사로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고 가족 간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인 검사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