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도포·학산면 공무원 30여명 자가 격리…업무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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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식당서 식사·확진된 이장 사무소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전남 영암군 도포면과 학산면 공무원 30여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영암군은 20일 오전 학산면사무소 직원 20명 전원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다.
직원들은 확진자가 나온 한 식당에서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산면사무소는 문을 걸어 잠근 채 민원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폐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도포면사무소 직원 13명도 이날 코로나19 2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도포면사무소는 확진된 이장이 다녀가 직원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며 군청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민원 업무를 보고 있다.
영암군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모임을 가진 주민 8∼9명에 대해 역학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과태료 부과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영암군은 20일 오전 학산면사무소 직원 20명 전원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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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사무소는 문을 걸어 잠근 채 민원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폐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도포면사무소 직원 13명도 이날 코로나19 2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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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모임을 가진 주민 8∼9명에 대해 역학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과태료 부과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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